토지 및 건물을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인 밸류맵을 살펴본다. 컴퓨터 웹사이트에서 바로 밸류맵 웹사이트로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 밸류맵 앱을 설치하면 최신 실거래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건축 설계를 활용해 건물을 미리 지어볼 수도 있다.
밸류맵은 토지, 건물을 비롯하여 주택, 공장, 상가 등의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해당 정보는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은행, 공공기관에서도 참고할 정도로 신뢰성 및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AI 건축 설계를 이용하면 건축사무소를 거치지 않고 사전에 3D 모형의 기본적인 조감도를 작성할 수 있어 편의성 및 경제성에서 매우 유용하다.
밸류맵 PC 버전
기본적으로 밸류맵은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사용이 가능한데, 이렇듯 별도의 설치 없이 브라우저로 직접 밸류맵 홈페이지로 접속한 방식이 밸류맵 PC 버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별도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밸류맵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데, 계정을 생성한 후에 로그인을 하고 사용하면 관심 있는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직관적인 UI로 구성하고 있어서 별다른 사용법을 익히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점은 상단 검색 박스에 보고 싶은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부동산의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있다. 또한 상단 우측에 있는 로드뷰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부동산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 해당 부동산의 주변 도로 및 상권까지 360도 뷰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에서 실제 공인중개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인 모바일에 밸류맵 앱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밸류맵 앱
갤럭시 스마트폰과 같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이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밸류맵을 검색해서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위에 추가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용 밸류맵 앱을 무료로 설치하면 누구나 토지 건물 등의 실거래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부동산을 매물로 등록할 수도 있다. 또한 실제 거래된 부동산의 매물 정보뿐만 아니라 거래한 공인중개사가 누구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밸류맵 앱은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를 매일 진행하므로 이미 거래된 매물 정보뿐만 아니라 허위매물 정보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불필요하게 이중으로 발품을 팔아야 하는 노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최신 AI 건술 설계 기술을 접목해서 사전에 토지에 어떤 건물을 지을지 조감도를 그려볼 수도 있다. 건물 디자인부터 내부 면적, 주차대수, 도면, 일조량까지 CAD 작업으로 조감한 CAD 파일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IOS용 밸류맵 앱
다음으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와 같은 IOS용 모바일이라면 앱스토어에서 밸류맵으로 검색한 후에 밸류맵 - 토지건물 정보 플랫폼이라고 쓰인 항목을 선택해서 설치하면 된다.
위에 추가한 앱스토어에서 밸류맵 앱을 설치하면 아이폰에서 원하는 토지 및 건물의 상세한 정보는 물론 해당 부동산의 토지 면적당 단가 또는 건물 면적당 단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의 유사한 거래사례도 참조할 수 있으며, 실제 부동산 거래 전에 해당 부동산의 등기부등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밸류맵은 원하는 부동산이 있는 지역의 뉴스와 최근 이슈까지 제공하는데, 처음에 밸류맵앱에 접속하면 너무 많은 정보가 보여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조금만 천천히 들여다보면 원하는 정보만 필터링이 가능한 구조이므로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밸류맵 살펴보기
밸류맵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실거래, 경매, 매물이라는 3가지 메뉴를 전면 상단에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에 해당 지역을 검색하거나 드래그 방식으로 영역을 설정한 후에 세부 항목을 활용하여 필터링까지 하면 원하는 지역의 지목, 용도, 기격, 거래년도, 면적에 맞는 깔끔한 부동산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실례로 매물을 검색하려면 지역을 검색하거나 지도를 드래그해도 되지만, 매물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후에 부동산 유형, 중개유형, 금액, 면적 등을 선택하면 더욱 빠르게 원하는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최신 기술인 AI를 접목하여 사전에 건물을 지어볼 수도 있는데 해당 토지에 어떤 형태의 건물 건축이 가능한 지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토지의 지목과 용도를 고려해서 도면이나 면적 등 설계도도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로 진행하는데 실제로 건축 시에 여러 번 거치는 가설계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기본적인 부동산 정보만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설계 결과물을 보여주므로 가성비 면에서는 합격점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가설계 비용을 낮추는 정도로 사용해야지 실제 건축의 디테일한 부분까지만 아직은 구현이 미비하므로 건축 시에는 건축사무소 등 제대로 된 건축사와 협의해서 설계도를 작성해야 한다.
이렇듯 밸류맵은 토지와 건물을 거래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플랫폼으로 실거래가부터 AI 건축 설계까지 제공하면서도 사용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참고로, 밸류맵의 상세 사용법 및 최근 부동산 정보가 궁금하다면 밸류맵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