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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경제

다빈치 리졸브 18 사용법

다빈치 리졸브 홈페이지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다빈치 리졸브 18 사용법을 살펴본다. 다빈치 리졸브 18은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면서 유료 버전인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와 무료 버전인 다빈치 리졸르로 각각 제공된다.

다빈치 리졸브 18 영상

다빈치 리졸브가 18.5 버전까지 업데이트하면서 최신 트렌드인 AI 도구를 추가하고 Blackmagic Cloud을 기반으로 하는 협업 기능도 강화했다. 다음에서 다빈치 리졸브 18 무료 버전 다운로드부터 한글 설정, 그리고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기본 사용법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빈치 리졸브 18 다운로드

 

무료 버전의 다빈치 리졸브 18을 다운로드하려면 아래에 추가한 다빈치 리졸브 웹사이트로 접속해야 한다.

 

다빈치 리졸브 웹사이트

 

여기에서 무료 다운로드 하기 버튼을 누른 후에 컴퓨터 운영체계를 선택한 다음에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만 다빈치 리졸브 18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예전에는 따로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했지만 현재는 다빈치 리졸브 웹사이트에 접속해야만 무료 버전의 다빈치 리졸브 18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참고로, 다빈치 리졸브 웹사이트에서 상단에 있는 항목이 무료 버전이고, 아래에 있는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는 유료이다.

 

다빈치 리졸브 18 한글 설정

 

 

위에서 제시한 대로 다빈치 리졸브 웹사이트에서 무료 버전의 다빈치 리졸브 18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해당 설치파일은 zip 확장자를 지닌 압축 파일로 용량이 매우 크지만 압축을 해제한 후에 나오는 exe 확장자를 지닌 파일을 활용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Presentations를 사용한 검토 작업

 

물론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보니 용량이 2기가를 넘으므로 설치 시 약간의 시간을 소요하지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설치 시에 광고 또는 제휴 프로그램을 추가하지 않으므로 순서대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기만 하면 된다. 

 

 

Blackmagic Proxy Generator

 

다빈치 리졸브를 설치한 후에 처음 실행하면 영어로 나오고 첫 화면에 설정 항목이 없어서 당혹스러울 수 있는데, 우선 프로젝트를 생성한 후 다빈치 리졸브 UI를 보여주는 정식 프로그램 화면으로 들어가야만 한글로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

 

다빈치 리졸브 18 설정 들어가기

 

즉, 다빈치 리졸브 프로젝트를 생성한 후에 프로젝트 공간으로 들어가야만 위와 같이 메뉴에서 Prefernces 항목을 찾을 수 있다. 

 

다빈치 리졸브 18 한글 적용하기

 

이후 설정 화면에서 User 탭을 선택한 후에 나오는 Language에서 한국어를 선택한 후에 하단에 있는 Save 버튼을 누른다. 그렇다고 바로 한글 적용이 되는 게 아니므로 반드시 다빈치 리졸브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해야만 한글이 적용된 다빈치 리졸브 UI를 볼 수 있다.

 

다빈치 리졸브 18 사용하기

위에서 제시한 순서 대로 다빈치 리졸브 18를 설치한 후에 언어를 한글로 설정했다면 이후에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전에 다른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어 본 적이 없다면 다빈치 리졸브 UI가 매우 낯설 수 있다. 다음에서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영상 자르기 또는 합치기, 자막 넣기, 오디오 추가 등을 진행하는 방법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새 프로젝트를 만든다.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작업은 새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것이다. 

 

새 프로젝트

 

다빈치 리졸브를 실행한 후 나오는 첫 화면에서 우측 하단에 새 프로젝트를 누르면 새 프로젝트 생성 팝업이 나오는데, 여기에 프로젝트명을 입력한 후에 생성 버튼을 누르면 간단히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물론 기존에 작업한 프로젝트가 있다면 해당 프로젝트를 선택하면 된다.

 

2. 미디어 탭을 누른다,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바로 영상 편집이 가능한 다빈치 리졸브 UI가 나타나는데, 이때 하단에 있는 7가지 탭에 주목한다.

 

미디어 탭

 

이중 가장 처음에 있는 미디어 탭을 누른다. 그러면 다빈치 리졸브 UI가 미디어 탭 환경으로 전환하는데, 해당 미디어 탭은 간단히 영상 편집할 자료를 가져온 후에 작업 공간에 배치하는 단계이다.

 

위와 같이 상단 좌측 부분에 영상 편집에 필요한 자료들을 폴더를 선택해 불러오거나 드래그해서 가져다 놓는다. 이후 실제로 영상 편집할 데이터를 아래로 드래그해서 배치한다.

 

 

그러면 팝업이 나오는데 변경을 누른다. 여기에서 변경을 누른다고 원본 데이터가 변경되는 게 아니므로 안심하고 변경 버튼을 누른다. 참고로, 처음에 미디어탭에 불러온 원본 데이터는 이후에 영상 편집을 진행해도 변경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3. 편집 탭을 누른다. 

미디어탭 화면에서 영상 편집에 필요한 자료를 불러온 후에 바로 영상 편집 작업을 할 데이터를 아래 공간에 배치했다면, 이후 하단에 있는 7가지 탭 중에서 편집 탭을 누른다. 

 

 

그러면 다빈치 리졸브는 편집탭 화면에 맞게 전환하는데, 미디어 탭에서 아래쪽 작업 공간으로 드래그해서 배치한 데이터가 편집 탭에서는 상단 마스터 공간에 놓여 있다.

 

편집 탭 2

 

이제 본격적인 영상 편집을 위해 해당 영상 데이터를 아래쪽으로 드래그해서 가져다 놓는다. 

 

편집 탭 3

 

아후 상단 도구들을 이용하는데 보통 면도칼 도구를 선택한 후에 자를 위치를 지정한 후에 다시 가장 앞에 있는 도구인 화살표를 선택한 후에, 분할된 영상에 마우스를 올린 후에 del 키를 누르면 간단히 해당 부분만 삭제할 수 있다. 또한 분할된 영상 부분을 뒤로 배치하는 등 순서를 변경할 수 있고, 다른 영상 데이터를 불러와 영상을 합칠 수도 있다. 참고로, 해당 화면에서 위에 있는 부분이 비디오 즉 영상 부분이고 아래가 오디오 즉 소리 부분이다. 영상을 자를 때에 비디오와 오디오를 각각 잘라야 하는데, 이때 도구에서 U 항목을 활성화하면 비디오와 오디오가 동기화되므로 자를 때 수월하다. 

 

편집 탭 4

 

더불어 영상 편집 중에 실수했다면 Ctrl + Z 키를 동시에 누르면 이전 작업으로 되돌아가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므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4. 딜리버 탭을 누른다.

미디어 탭을 눌러서 작업할 영상 데이터를 가져온 후에 하단 작업 공간에 배치 후에 편집 탭을 눌러서 실제로 영상 편집을 수행한다. 해당 편집 탭에서는 영상 자르기, 합치기 이외에도 자막 추가 등 영상 편집과 관련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원하는 영상 결과물이 나왔다면 마지막으로 딜러버 탭을 누른다.

 

딜리버 탭

 

그러면 다빈치 디졸브 UI가 딜리번 화면에 맞게 전환하는데, 딜리버 탭이란 영상 편집한 결과물을 저장하는 공간이다. 이때 해당 영상을 원하는 파일 형태로 변환하는데 즉, 이러한 인코딩 과정을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영상 파일로 저장하는 최종 작업을 수행하는 게 딜리버 탭이다.

 

딜리버 탭 2

 

딜러버 탭을 누른 후 전환한 화면에서 상단 좌측에서 인코딩 작업을 할 수 있는데, 보통 유튜브를 선택한 후에 파일 이름과 저장할 위치를 지정한 후에 렌더링 대기열에 추가 항목을 누르는 방식이다. 물론 이외에도 해상도 및 포맷 등도 사용 용도에 따라 자주 변경하는 부분이다.

 

딜리버 탭 3
딜리버 탭 4

 

그러면 우측에 방금 인코딩 설정을 한 파일이 나타나는데, 해당 영상을 미리보기도 가능한데 이후 이상이 없다면 아래에 있는 전체 렌더를 눌러 영상을 저장하면 된다. 이때 영상 길이에 따라 시간이 길어지는데 레더링이 끝나면 파일명에 완료됨을 표시한다. 이후 인코딩 설정 시에 저장 위치를 지정한 폴더에 가면 이렇게 제작한 영상 파일을 찾을 수 있다.

 

Blackmagic Cloud

 

즉, 다빈치 리졸브 18를 사용할 때 미디어탭, 편집탭, 딜러버탭 순서로 3개의 탭만 활용해서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물론 나머지 탭도 제각각 기능을 지니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주로 영상 길이를 줄이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때에는 해당 3가지 탭만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이 콘텐츠에서 상단에 나오는 영상이 이러한 작업으로 영상 길이를 줄인 결과물이다.